[육아템] 릴린져 유아비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우리 무무는 어느덧 7살이고 둘째가 5살입니다.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해보려고 이 내용 저 내용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시 돌아보니 글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아기 비데는 둘째까지 나름 편리하게 사용한 육아템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거 같구요.

판매링크가 없어져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수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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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벌써 지나버렸네요. 한해가 저무는데 따른 마무리보다는 새해를 더 보람차게 보내려고 마음을 많이 먹었던 연말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정리해두고 싶은것은 꾸준히 있었으나 이런저런 핑계로 지체가 된것 같아서 늦은시간 조금이라도 정리해봅니다. 이렇게 시작하지 않으면 또 하루가 지나가게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내용이 많겠지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음 릴린져 유아비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전에는 아기가 큰일을 보고나면 어떻게 처리해줘야하는지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 아기아빠가 맞긴한가봅니다. 오늘 설명드릴 유아비데는 볼일 본 아기를 씻기기 위한 보조기구인데 남성보다는 손힘이 약한 엄마들에게 정말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http://blancgateau.com/products/9417920102

릴린저 신생아 아기 비데 신생아 출산선물 : 블랑가또

제품은 정말 많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중 제일 저렴한 제품이지만 역할은 충분히 해주는 제품이라 추천드립니다. 하단에 세면대 흡착을 위한 버큠컵이 있는데 조립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여성분들에겐 조금 빡빡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의 기능은 비슷한것 같은데 가격차이는 상당했습니다. 릴린져 유아비데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었지만 품질이나 기능은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고가제품의 재질이나 기능도 궁금하지만 일부러 두개를 구입할 이유가 없어서 이 제품 구입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방문해주신 분들 중 고가제품을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품이 어떤지 댓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옷을 다 벗길 필요는 없는데 이날 양이 좀 많아서 우리무무 기저귀가 넘쳤습니다. 전체 재질이 플라스틱이고 아기 엉덩이 부분과 진공컵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아기 맨살에 닿으면 아기가 많이 차가울것 같습니다. 옷을 착용하고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니 사진만 보시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땐 아기 옷을 입히고 뒷처리합니다.

사진만 찍으려하면 굳어버리는 우리무무.. 그래도 제겐 너무 귀엽습니다. ^^;

일단 간단하게 사용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아기를 들고 씻길필요가 없기 때문에 힘도 덜들고 급한땐 두손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하지만 젖은 두 손으로는 아기를 들수가 없어 씻기는 손과 아기를 들어주는 손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근처에 수건을 준비해두고 꼼꼼하게 뒷처리해주는 것도 좋을것 같지만 아기가 누워있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손으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해서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 중에 더 좋은 요령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솔직한 평가를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