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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쯤 자동차 검사가 8월에 예정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확인해보니 번호판 등이 나갔었습니다. 이정도는 검사장에서도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한데 알리에서 구입해둔 LED가 많이 남아있어서 잠깐 시간내서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번호판 전구교체

 

트렁크 안쪽 커버 대부분이 핀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 핀을 제거합니다. 대략 12개 정도입니다. 평평한 -자 드라이버나 비슷한 모양이면 쉽게 제거할수 있습니다. 손톱이 좀 상하긴 하지만 손톱으로도 제거가능합니다.

핀을 다 제거해도 체결된 부분이 있는데 체결된 부분은 볼트로 조립된 부분입니다. 체결된 부분을 확인해서 볼트를 풀어줍니다.

제 기억으론 손잡이 안쪽에 볼트가 하나 있을겁니다. 풀어주면 안쪽 커버가 분리됩니다.

안쪽 커버가 분리되면 번호판쪽 램프가 확인 가능합니다. 돌려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억합니다.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으니 확인해보세요. 고장난 램프는 이전에 구입했던 LED로 교환했습니다.

나중에 임프레션 램프 관련해서도 정리를 좀 해봐야겠네요. 저는 대부분의 램프를 LED로 교환했습니다. 고급 LED로 튜닝한건 아니구요. LED 자제가 워낙 저전력이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한개가 단선됐을때 동일사양 LED로 전체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실내등 켜놓으면 차가 쉽게 방전됐었는데 한번 실내등키고 다음날 확인하니 방전이 안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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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전구는 T10 규격인데 LED전구는 몇달전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일반전구도 저렴하지만 이 제품은 더 저렴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저전력(1W미만)에 밝기 400루멘 으로 개당 150원도 안됩니다. 물론 배송비도 포함가격입니다. 단, 평균 배송기간이 1달정도라는게 단점입니다.

예전에 구입했던건 면타입으로 180도만 밝혀주는 타입이었는데 최근엔 전구와 유사한 형태의 360도를 밝혀주도록 개선된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새로 구입할때 참고해서 구입했습니다. 면타입 제품은 내구성이 많이 안좋아서 상당수 파손이 되어 다시 교체했습니다.

교체를 하니 왠지 더 밝은 느낌입니다. LED가 동일 전력대비 밝은거지 무조건 밝은건 아닌데말이죠.

참고로 램프를 장착하고 혹시 모르니 조립전에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LED 램프의 경우 극성을 맞춰줘야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극성을 안타는것 같은데 예전에 구입한 제품은 반대로 장착하면 점등이되지 않았거든요.

 

최근 다른 전구 고장으로 교체를 진행해본 결과 해당 LED 램프도 극성을 맞춰줘야합니다. 반대로 조립된 경우 점등이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해주세요. 이부분까지 잘 진행하셨다면 조립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트렁크 안쪽에서 개폐해주는 안전장치 레버만 잘 맞춰주시면 됩니다.

교체완료

램프도 잘 작동하네요. 일반 램프는 약간 노란빛이 나는데 이 LED램프는 푸른빛이 나는 LED입니다. 고장난 모습을 담았어야하는데 아쉽게도 블로그 생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 보니 여러가지로 좀 부족합니다. 앞으론 더 신경써야겠어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DIY는 조금 어려운 작업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일반 성인이라면 할수 있는 수준의 셀프정비입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필요한부분은 질문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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